성공회대 등 35곳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네티즌들 "우리 학교 부실대학 됐네? 망했다"

입력 2013-08-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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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개 사립대학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되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교육부 부실대학 발표 완전 난리 낫네" "부실대학에 이름 알려진 대학 거의 없네" "교육부가 부실대학 명단을 발표했는데 그 근거가 뭘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교가 부실대학에 선정되자 실망하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우리 학교 부실대학 됐네? 망했다" "진짜 군대 다녀와서도 부실대학으로 뜨면 복학 따위는 안 한다" 등의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내 대학은 부실대학 명단에 없어서 다행이군" "우리학교 부실대학 아니네! 다들 부지런하던데" "우리 대학은 부실대학 명단에서 제외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교육부는 29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송용호)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및 경영부실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전체 337개 대학(대학 198곳, 전문대 139곳) 중 대학 18곳, 전문대 17곳 등 총 35개교가 평가지표에 의한 하위 15% 대학에 포함돼 정부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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