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성장성에 주목-신한금융투자증권

입력 2013-08-28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8일 NHN에 대해 Global Peers(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며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SNS기업들의 가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네이버의 가치상승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최근 6개월 사이 페이스북과 텐센트의 주가는 각각 51%, 37% 상승했다.

이어 “페이스북과 텐센트의 2014년 PER은각각 43배, 26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HN은 오는 29일 네이버(존속 법인)와 NHN엔터테인먼트(분할 법인)로 분할해 재상장 된다. 이에 공 연구원은 “과거 4개년 평균 PER 20배는 규제 리스크가 혼재된 주가 수준”이라며 “분할 후 네이버는 웹보드 게임 규제 리스크로부터 벗어나게 된

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인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그는 “8월 라인 가입자는 2억3000명을 넘었다”며 연말까지 3억명 초과 달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라인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 연구원은 “라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50.6%증가한 152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4년 매출은 약 1조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분할 이후 적정 주가는 네이버 44만원, NHN엔터테인먼트 16만원으로 추정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2.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7,000
    • +1.64%
    • 이더리움
    • 4,40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1%
    • 리플
    • 2,875
    • +1.88%
    • 솔라나
    • 190,800
    • +1.92%
    • 에이다
    • 577
    • +1.0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20
    • +2.53%
    • 체인링크
    • 19,290
    • +1.85%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