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휠라코리아 400개 로드샵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

입력 2013-08-21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은 21일 휠라코리아(주) 전국 로드샵 400여개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하는 한편 ‘실종·유괴 경보발령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글로벌 기업인 휠라코리아가 그동안 아동의 안전과 범죄 예방 등 수많은 공익적 활동에 이어, 이번 전국 로드샵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을 계기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기호 휠라코리아 대표이사는 “경찰청의 도움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 위촉된 휠라 로드샵 400여 곳을 비롯해 전국 2만2000여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과 2만5000명의 아동안전수호천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우회, 노인회 소속 회원 5882명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전국 4497개 초등학교 주변통학로 등지에 배치해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돕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1,000
    • -0.39%
    • 이더리움
    • 5,270,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31%
    • 리플
    • 734
    • +0.41%
    • 솔라나
    • 232,800
    • +0.39%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34
    • +1.2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23%
    • 체인링크
    • 25,370
    • +0.87%
    • 샌드박스
    • 635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