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질랜드산 분유 수입 금지…신경독소물질 검출 따른 것

입력 2013-08-04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은 뉴질랜드산 분유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분유업체 폰테라 제품에서 신경독소물질(보툴리눔)이 검출된데 따른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폰테라는 자사의 영아용 분유와 기타 스포츠 음료 제품에서 보툴리눔으로 인한 식중독인 보툴리즘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검출됐으며 이는 지난해 5월 뉴질랜드 한 공장에서 생산된 유장 단백질 농축물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폰테라는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업체로 지난 1월 기준 6개월간 올린 매출의 14%를 아시아에서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7,000
    • -2.31%
    • 이더리움
    • 4,779,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1.75%
    • 리플
    • 3,001
    • -3.1%
    • 솔라나
    • 200,300
    • -4.3%
    • 에이다
    • 625
    • -10.33%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78%
    • 체인링크
    • 20,490
    • -6.05%
    • 샌드박스
    • 204
    • -7.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