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자동차에 IT·통신 입힌 ‘스마트카’ 개발 앞장

입력 2013-07-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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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 협약 체결

기아자동차가 스마트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31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유디테크 등과 함께 ‘스마트 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 제휴는 자동차, 통신, 단말기 업계가 모여 자동차-IT·통신 산업 간의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4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술 협력 및 지원 △스마트 차량 서비스 관련 신규 솔루션 개발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새로운 자동차 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 사업 협력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각 산업 대표 브랜드의 만남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이번 3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로 신개념 차량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큐 프렌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큐 프렌즈는 기존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고객 맞춤형 자동차 관리 서비스다.

특히, 기아차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차량을 소유한 고객도 이용 가능하며 △에코지수, 주행거리, 주행속도 등 차량 운행 기록 △정비 이력 및 보증기간 안내 △사전점검 알림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에코 드라이브 현황 △사용자의 동의 하에 GPS로 사용자 위치 추적 △영상 블랙박스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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