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휴대전화 통화중 '낙뢰사망'

입력 2013-07-09 0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둥번개가 치는 야외에서 휴대전화를 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낙뢰를 맞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오전 11시 50분 쯤 충북 음성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김 모씨가 휴대전화 통화 중 낙뢰를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김씨의 왼쪽 발목과 배 주변에는 화상을 입은 흔적이 발견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동료 A씨는 "벼락 치는 소리가 들려 밖을 보니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던 김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김씨가 낙뢰를 맞아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72,000
    • -2.72%
    • 이더리움
    • 4,358,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805,500
    • -3.3%
    • 리플
    • 2,854
    • -2.39%
    • 솔라나
    • 189,800
    • -3.75%
    • 에이다
    • 571
    • -4.1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9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5.35%
    • 체인링크
    • 19,160
    • -4.91%
    • 샌드박스
    • 180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