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이르면 내일 출시

입력 2013-06-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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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4'

삼성전자 ‘갤럭시S4’의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 전용 단말기가 이르면 26일 출시된다.

SK텔레콤이 26일부터 LTE-A 상용화를 개시키로 함에 따라 삼성전자도 갤럭시S4 LTE-A 버전을 서비스 시점에 맞춰 출시키로 한 것이다.

LTE-A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LTE보다 두 배 빠른 150Mbps의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유선 인터넷(광랜·100Mbps)보다도 더 빨라지는 것이다.

SK텔레콤의 LTE-A 서비스는 두 종류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통신 속도를 LTE의 두배로 늘리는 주파수집적(캐리어 어그레이션·CA)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갤럭시S4 LTE-A는 전작인 갤럭시S4와 외관 및 주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크게 바뀐 것이 없다. 다만 CA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내부 칩을 교체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삼성 자체 옥타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5410’을 사용했지만 이번 LTE-A 버전에선 ‘퀄컴 스냅드래곤 800’이 장착된다.

갤럭시S4 LTE-A 버전의 출고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LTE 버전보다 다소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자체는 기존 LTE 요금제를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갤럭시S4 LTE-A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LTE 요금제로 기존보다 두배의 속도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 역시 LTE-A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기존 LTE 요금제를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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