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인 21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서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다.
또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4호 태풍 ‘리피’의 간접 영향을 받아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가 오다 아침에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3∼32도 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전 해상에서 2.0∼5.0m,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