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비리척결·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3-06-20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기술이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대국민 사과 및 비리척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내용은 대국민 사과에 이어 원전비리 척결과 안전설계 문화 확산, 불공정거래 및 비리행위 엄단, 퇴직 후 청렴 의무, 비리사항 즉시 자진신고,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 등이 골자다. 이에 대해 전 임직원들은 물론 퇴직원들도 모두 동참키로 했다.

현재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종식 기획마케팅본부장은 “회사가 원전비리 사건에 연루돼 임직원 및 회사를 아끼는 많은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임직원이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 7일부터 위기극복 비상경영체제이며 이를 위한 비상대책 TF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원전비리 사건에 따른 기술회사로서 책임을 통감, 임원 및 1직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1,000
    • +1.51%
    • 이더리움
    • 4,39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77%
    • 리플
    • 2,870
    • +1.66%
    • 솔라나
    • 191,900
    • +2.13%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39%
    • 체인링크
    • 19,300
    • +1.58%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