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시간 70분’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는?

입력 2013-06-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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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식사, 화장 등 기본적 생활 패턴의 보충시간”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가 19일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통학시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들이 학교까지 이동하는 평균 통학시간은 약 1시간 10분(왕복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시간 10분은 적지 않은 시간. 대학생들의 23.6%가 통학시간에 ‘수면’을 한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휴대폰 게임 및 음악감상’(11.6%)과 ‘통화 또는 모바일 메신저’(11.4%)가 각각 2, 3위에 꼽혔다. 이어 ‘SNS’(10.5%) ‘독서 및 학과 공부’(9.4%) ‘화장’(8.4%) ‘영화, DMB시청’(7.3%) ‘음식물 섭취’(6.2%) ‘과제’(6%) ‘친구와 수다’(4.1%)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통학시간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을까? 대학생들 절반 가까이 ‘수면, 식사, 화장 등 기본적인 생활패턴의 보충 시간’(43.9%) 이라고 답했다.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이라는 의견은 34.2%, ‘지루해서 흥미 있는 놀이로 때우고 싶은 시간’이 12.2%였다.

또 자신이 통학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전체의 53.7%가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26.7%는 ‘낭비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9.6%만이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1위는 ‘시내버스’(29.2%)인 것으로 나타났다 꼽혔다. 계속해서 ‘지하철’(21.8%) ‘시외버스’(17.2%) ‘지하철+버스’(17.6%) ‘도보’(12%) ‘자가 차량’(2.5%)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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