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연료통 압력 낮추고 재생타이어 교체

입력 2013-06-19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市, 여름철 CNG 버스 안전운행 대책 추진

서울시가 올 여름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안전운행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CNG 버스의 내압용기 압력을 10% 낮추고 뒷바퀴를 새 타이어로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내압용기 손상을 막고자 업체별로 체크 리스트를 마련하고 내압용기 균열·녹·마모 여부와 용기 주변 공기순환상태 등을 엄격히 관리한다.

특히 7∼8월에 CNG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2개월 동안 버스 설계기준보다 10% 감압해 운행하도록 했다.

또 대부분의 버스 뒷바퀴로 사용되고 있는 재생타이어를 전량 새 타이어로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차량 구조상 지열에 의한 압력팽창 가능성이 큰 일반버스부터 교체를 시작하고 저상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7,000
    • +0.08%
    • 이더리움
    • 4,22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2.59%
    • 리플
    • 2,746
    • -4.09%
    • 솔라나
    • 183,600
    • -3.72%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50
    • -6.23%
    • 체인링크
    • 18,130
    • -4.53%
    • 샌드박스
    • 169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