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영화제목 "이보다 더 끔찍할 순 없다"

입력 2013-06-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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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먼데이 모닝 포스터
무시무시한 영화제목이 온라인상에서 끔찍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시무시한 영화제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월요일 아침'(Monday morning)이라는 제목의 영화 포스터.

사실 이 영화는 공포영화가 아니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중년 노동자가 따분하고 나태한 생활에서 일탈을 꿈꾸는 내용을 담은 블랙 코미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현대인의 피로를 해학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해석하며 '무시무시한 영화제목'이라는 감투를 씌웠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 무시무시한 건 일요일 밤", "직장인 학생 누구나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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