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분기 실적 호조세 회복-SK증권

입력 2013-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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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1일 현대위아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 매출액은 1조83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7.6%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는 범용공작기계의 인센티브 확대 및 반제품 재고 정리 등으로 인해 기계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으나 1분기 범용공작기계의 수주내용이 양호하고 FA 의 매출비중 상승세 지속에 따라 2분기부터 기계부문의 영업이익률이 다시 7%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범용공작기계의 수익성 악화요인이 대부분 해소된데다 2분기 원·달러환율 상승세가 수출 채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풀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공장 신증설로 고성장 지속 예상 서산부지가 차부품 전문생산공장으로 개발되면 2014년말부터 신규매출이 가능해지고, 창원공장은 공작기계(FA 및 범용공작기계) 생산 capa 를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법인은 오는 7월부로 등속조인트 생산 capa 가 20만대에서 60만대로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지분법평가대상인 중국엔진법인은 2013년 10월 누우엔진 10만대 생산 capa 가 완공되면 총 80만대 생산체제가 구축될 전망으로, 국내외 공장 신증설에 따라 성장기반이 더욱 확충되는 한편 그룹사 이외로 거래처 다변화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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