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언니, 미국서 청부살인 혐의 벗어

입력 2013-06-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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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박칼린의 언니 박켈리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돼 3년간 재판을 받은 끝에 지난 4일 무죄로 풀려났다.

5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박켈리 씨는 지난 2008년 캘리포니아주 LA시 한 아파트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던 줄리아나 레딩을 청부살인한 혐의로 2010년 기소됐으나 이듬해 300만 달러(약 33억원)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 4일 평의에 참석한 배심원들은 검찰이 내놓은 증거가 레딩의 목에 남은 지문 뿐으로 범행 사실을 입증하는 데 불충분하다며 박씨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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