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황해로 대반전 “둘이 보다 하나 죽어도 모르겠어”

입력 2013-06-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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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가 새 코너로 반전 기회를 잡았다.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 코리아의 조사결과 15.5%(이하 전국 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새로 편성된 ‘황해’ 코너가 일등공신이다. 2010년 나홍진 감독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코너로 홍인규, 이상구, 신윤승, 이수지, 정찬민 등이 출연, 영화 속 중국동포들의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했다. 고객을 당황하게 해 사기를 치려다 본인이 더욱 당황하는 이들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 코너를 본 네티즌도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개콘 황해 여주인공 첨에는 진짜 조선족인줄 알았음”이라며 여성 연기자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콘을 보지 않는데 보이스피싱 다룬 ‘황해’라는 새 코너가 인기라고. 그래서 찾아보다가 코너에 힌트를 준 것으로 보이는 실제 보이스피싱 녹음 자료를 찾았다. 정말 웃기다 ㅎ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그밖에도 “아 개콘 황해웃겨 ㅋㅋㅋ” “황해 완전 잼있네.. 결말이 좀 아쉬운듯 ㅋ”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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