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고 공식 사과…'패륜' 학생들은 강제전학 조치

입력 2013-05-29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순천제일고 홈페이지)

순천제일고가 ‘패륜’ 논란을 일으킨 학생들을 강제전학 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제일고등학교는 29일 문제 학생 2명에게 오는 31일까지 전학을 하라고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교는 전날 오후 교장, 교감, 교무부장 등과 해당 학생 담임교사를 포함해 10명이 참석한 선도위원회를 열고, 29일부터 31일까지 해당 학생들의 등교를 정지하고 31일까지 학교를 옮길 것을 결정했다.

만약 정해진 날짜까지 전학을 가지 않으면 학생들은 퇴학 처리된다.

순천제일고는 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본교 학생들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피해자 분과 그의 가족 및 본교 학생에게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인성교육시스템을 강화해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5,000
    • +0.44%
    • 이더리움
    • 5,037,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99%
    • 리플
    • 702
    • +3.39%
    • 솔라나
    • 205,700
    • +0.73%
    • 에이다
    • 587
    • +1.03%
    • 이오스
    • 935
    • +0.7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34%
    • 체인링크
    • 21,100
    • +0.05%
    • 샌드박스
    • 541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