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2세 변호사 손빈희, “재벌 아니다. 장학금으로 대학 다녀”

입력 2013-05-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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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만 22세의 손빈희 변호사가 화성인으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22세의 나이로 변호사로 활동중인 손빈희 변호사가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손 변호사는 홈스쿨링을 통해 집중몰입 공부벅을 개발해 변호사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하루 4시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머리가 좋아지는 댄스 역시 공개했다.

손 변호사는 항간에 떠도는 재벌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집안이 재벌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밝힌 그는 “중국에서 유학할 당시에도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남매 셋이서만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학창 생활에 대해서도 “나와 동생들 모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기숙사도 제공 받았다”고 밝히며 장학금이 없었다면 대학을 다니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손 변호사는 13세에 고등학교에 입학해 충북지역 차석으로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14세에 부산외대 법학과에 합격해 3년만에 조기 졸업 후 19세에 로스쿨에 입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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