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활동 활발 BMW코리아, ‘사회적 기업’ 거듭난다

입력 2013-05-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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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눔 실천…지난해 BMW 관련 기부금 총 36억원

▲BMW코리아 임직원들이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BMW코리아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BMW코리아는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Social Benefactor Award)’을 수상했다.

BMW코리아는 매년 자사의 임직원들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유기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내 임직원들에게 연 1회 이상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특히 자동차 기증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BMW 독일 본사의 지원으로 BMW 그룹 코리아와 함께 ‘BMW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했다. 숙련된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투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대학 및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등 17개의 학교에 650i 컨버터블 17대를 기증했다. BMW코리아는 매년 국내 각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BMW 차량을 연구용으로 기증하는 등 지금까지 총 49대를 기증했다.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에 의전 차량 제공도 활발히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2000년 ASEM, 2005년 APEC, 2010년 G20 정상회담까지 세계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에 의전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체육 분야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BMW 아트카 월드 투어의 한국 전시, 대종상영화제 및 국제 윤이상 음악상 등을 후원하는 등 문화 및 예술분야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유기견 지원 활동 프로젝트인 ‘Hope Ride With MINI’를 시작했다. 미니는 유기동물 보호 잡지 ‘오보이(Oh Boy)!’에 1년간 미니 컨트리맨 차량을 무상 제공해,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애호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실천해 오면서 지난해 BMW코리아의 기부금 총 규모는 36억3900만원에 달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기부금 규모의 점진적 확대는 물론 관계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며“미래재단이 이를 체계적으로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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