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층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9일 경찰 출석

입력 2013-05-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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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모(52)씨가 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8일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윤씨는 9일 오후 출석해달라는 통보에 응하겠다고 간접적으로 의사를 전했다.

윤씨는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 전·현직 고위층 인사들을 상대로 성 접대를 포함한 향응을 제공하고 이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경찰은 윤씨가 고위층과 친분을 유지하면서 공사 관련 이권을 따내거나 검찰과 경찰 수사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 파악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성접대 동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윤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수사상 필요할 경우 사건에 연루된 고위층 인사 등과 대질 조사도 벌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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