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커졌다…저임금 근로자도 늘어

입력 2013-05-07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드라마 직장의 신 캡쳐)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가 한층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속기간 2년 이상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확대됐다.

통계청과 한국노동연구원은 지난해 8월 기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이 53.3%를 기록, 2011년 8월(57.7%)에 비해 4.3%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근속기간 2년 이상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저임금 근로자 비중도 상승했다. 2011년 8월 기준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6.3%, 20.3%였지만 지난해 8월에는 각각 10.7%, 29.6%로 크게 늘었다. 전체적으로 16.6%에서 23.1%로 6.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상대임금은 남성의 경우 79.1%에서 82.1%로 상승했다. 그러나 여성의 상대임금은 69.5%에서 62.5%로 7.0%포인트나 하락하며 임금격차가 더 벌어졌다.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일을 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도 정규직 대비 임금 수준이 55.0%에서 52.3%로 2.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기간 5인 이상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 비중은 0.5%포인트 내린 32.5%로 조사됐다. 정부가 지난 2011년 9월과 11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으로 근속기간 2년 이상의 기간제 근로자 일부를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63,000
    • +0.46%
    • 이더리움
    • 3,44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52%
    • 리플
    • 2,127
    • +1.38%
    • 솔라나
    • 127,300
    • +0.16%
    • 에이다
    • 372
    • +1.9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81%
    • 체인링크
    • 13,840
    • +1.17%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