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 비수도권 학령인구 200만 명 하회 전망…수도권 이동 지속 증가 지방거점대 졸업생, 최근 수도권대와 임금 격차 확대…비거점대는 전반적 열세 산업硏 "개별 대학 지원 벗어나 거점·비거점대 연계한 권역별 통합 대응 필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지방대학의 인재 양성 기반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개별 대학 단위의 파편화된 지
불법사이트 차단·딥페이크 대응 강화공공생리대 전국 확대·고용평등공시제 추진
여성가족부에서 확대 개편된 성평등가족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이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복원하고 분야별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2년 차에는 이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
여성 인재, 소매금융 넘어 기업·투자금융까지 경험 넓혀야“AI 시대일수록 신뢰·소통 중요”…다양한 리더십 필요성 부각임금격차·직급별 남녀 비중 공개…성과 측정 체계 마련 추진
여성이 금융산업의 핵심 의사결정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언을 넘어 실제 실행과 측정 가능한 성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권 오피니언 리더들은 AI가 깊숙이 자리잡으면
직급 높아질수록 여성 인재 부족⋯“여성 리더 성장경로 넓혀야”여성금융인 헌장 ‘실행’으로…핵심보직·임금격차 등 데이터 축적헌장 이행 평가체계 마련⋯내년 콘퍼런스서 시상
AI가 자본의 이동 경로와 금융사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가운데 기술 혁신에 걸맞은 인재 육성과 리더십 재설계가 시급하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여성 리더십 확대를 위해서는 첫 관리자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려면 제도와 구조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나디아 모하마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글로벌 인사 총괄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지난해 7월부터 SC그룹 인사 전략을 총괄해온 그는 30년 경력의 글로벌
우리나라는 반도체 호황으로 큰 성장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청년 일자리는 AI 확산과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기업의 채용 수요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신입사원보다 경력자를 선호하고, 기존의 초급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는 지난 4년간 28만5000개가 줄었고, 이 중 26만
국내외에서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발전 공기업 5사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고 EU는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폐기물 수출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발전 5사 ‘한국발전’으로 통합…재생에너지·석탄전환 조직 확대
발전 공기업 5사가 2027년 단일 법인 ‘한국발전’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4
호사카 유지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정책학과 특임교수
일본 경제 상황이 나아졌다, 부활했다 등 목소리가 나오는데 오늘은 이 문제를 집어보려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고용수요가 많고 임금과 기업 실적, 설비투자와 인바운드 수요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어 장기 디플레이션에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잠재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1%를 밑돌아 인구감소
월평균 임금 여성 285만원·남성 440만원韓 성별 임금격차 OECD 평균의 2.9배
국내 여성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남성의 6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임금근로자 10명 중 6명가량은 월 300만원 미만을 받는 등 상대적으로 저임금 일자리에 집중되는 현상도 뚜렷했다.
3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26 한국의 성인지 통계’에
성평등가족부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앞두고 경제단체와 만나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와 자료 제출을 일원화하고 단일 공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고용평등공시제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10년 후에는 전문가·사무직 등 중·고숙련 직종을 중심으로 연간 일자리가 25만 개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AI가 기업 생산성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의 총요소생산성도 함께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남창우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AI의 거시경제 영향 분
김정관 장관 "미래 생존 위해 기술 초격차 투자 집중해야" 김영훈 장관 "천문학적 성과는 사회적 합작품…새 사회계약 필요" 토론회 현장도 평행선…"주주 권리 침해" vs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
글로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발생한 막대한 ‘초과이익’의 배분을 둘러싸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시각차가 뚜렷하게
글로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발생한 막대한 '초과이익'의 배분을 두고 노사가 격돌했다.
경영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기업 이익이 치열한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재투자 동력이며 주주의 몫이라고 주장한 반면 노동계는 이윤 창출에 기여한 하청 및 비정규직 노동자와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고 맞섰다.
AI 시대 기술 변화 속도에 대응하
성평등가족부가 내년 고용평등공시제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는 등 제도 도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성평등부는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고용평등공시제 공동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과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장,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
노사 9차 요구안 각각 1만1220원·1만530원… 격차 690원으로 압축공익위원 추가 요구에 사용자측 반발 퇴장… 14일 전원회의서 재논의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협상이 막판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격차를 690원까지 좁혔으나, 공익위원의 추가 수정안 요구에 사용자위원 일부가 반발하며 퇴장해 합의가 무산됐다.
최저임금위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싼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4차 수정안까지 제시됐으나, 여전히 노·사 간 견해차가 크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12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올해 1월에서 5월 생산자 물가는 평균 4.8% 상승해서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4%의 약 2배에 달하고 있다”며
퇴직 후 공백기에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재취업 후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가 구직자에게 ‘더 좋은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함을 시사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발간한 ‘노동이동과 임금구조’ 연구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2018~2023년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이직·채용정보 등을 활용해 실업급여 수급이
산업연구원,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청년 취업' 보고서 발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월 365만원 ⋯中企서 대기업 이직률 최대 5~6% 불과4년제 대졸자 취업 진입 3.6개월 지연⋯"기업 대신 청년 직접 지원 늘려야"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청년들이 양질의 첫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노동시장 진입을 3개월 이상 미루고
승진율 격차 2년 새 2.6%p→5.2%p로 확대여성 관리자 절반 이상은 과장급 이하남녀 임원급 임금 격차 82만4000원
국내 기업의 여성 관리자들이 남성보다 한 직장에 더 오래 근무하고도 정작 승진과 임금 등 보상 체계에서는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승진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여성의 고위직 진입을 가로막는 '유리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은퇴 후에도 일하는 고령층이 늘고 있지만, 고령 여성의 노후소득은 여전히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고령 여성 노후소득 현황과 취업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 고용률은 2015년 29.5%에서 2025년 39.0%로 10년 새 9.5%포인트(p) 상승했다.
국내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장년 이후 소득 구조는 정체와 하락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75만 원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소득은 40~50대에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구조가
대한은퇴자협회(대한은퇴자협회·KARP)가 현행 공익형 노인일자리 수당이 22년 전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협회는 월 29만 원에 머물러 있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수당을 비현실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중간모델 노인일자리’ 도입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지난 20일 청와대 앞 분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