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교복 대리점 가격 담합 무더기 적발

입력 2013-05-0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 교복업체 대리점들이 교복 가격을 담합하거나 중소업체의 영업을 방해해 오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위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2일 교복 판매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아이비클럽 대구 달서점 △에리트 대구 달서점 △SK스마트 대구 서구점 △스쿨룩스 대구 달서점 등 대구 달서지역 4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지역 학교들의 '공동구매' 발주를 막아 중소교복맞춤업체의 영업을 방해한 대기업 교복대리점 3곳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다. 중소업체의 영업을 방해한 교복대리점은 아이비클럽 대구 비산점과 엘리트학생복 대구 서구점, 스마트학생복 대구 경상점 등 대구 서구지역 3곳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달서지역 교복대리점 4곳은 대구 달서구 및 서구지역 9개 중학교의 2012년도 교복 동복과 하복 최종판매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해 4월~5월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의 8개 중학교 하복을 합의된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하거나 유사하게 판매했다.

다른 교복대리점 3곳은 서구지역 12개 학교 중 5개 학교가 교복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하자 비방용 전단지를 배포했다. '협의구매'가 아닌 경쟁입찰인 '공동구매'로 정할 경우 중소업체가 낙찰될 가능성이 있어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공정위 측은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교복업체들의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4에 범용 D램까지 '쌍끌이'…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익 400조 도전
  • 증권·운용사 마저 뚫리며 증권가도 '초비상'...당국도 대응수위 강화
  • 외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6000선 위로⋯삼전닉스 9~10%↑
  • 내 월급 어디 갔나…한 달 뒤 남는 돈은 3% [데이터클립]
  • 하루에 39개…전국 축제 일정, 10월말 '몰아치기' [이슈크래커]
  • 앤트로픽 IPO에 ETF도 들썩…소부장 반등에 신규 편입 경쟁
  • 구룡마을 덮친 불길, 새벽에야 꺼졌다…약 13시간 만에 완진
  • 천문학적 AI 투자와 구조조정의 공존⋯빅테크의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0.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14,000
    • +2.48%
    • 이더리움
    • 3,180,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399,000
    • +6.17%
    • 리플
    • 1,786
    • +2.88%
    • 솔라나
    • 138,000
    • +3.6%
    • 에이다
    • 278
    • +2.58%
    • 트론
    • 444
    • +1.37%
    • 스텔라루멘
    • 231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2.54%
    • 체인링크
    • 15,830
    • +4.56%
    • 샌드박스
    • 64.98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407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Metric 인기지수 26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2
    • Allora 유통량 89% D-14
    • DAOBase 유통량 43% D-21
    • FLock 유통량 41% D-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