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일 ‘성곽도시 서울 도심부 미래상 대토론회’

입력 2013-04-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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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성곽도시 서울 도심부의 미래상과 관리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 도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장소성,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서울 도심부관리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시민 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분야별 정책과제는 △생활하고 자부심을 갖는 역사문화도시 관리 △도심부의 특성이 살아있는 경관 형성 △보행중심의 인간적인 교통체계 구축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친환경 도심 조성 △도심주거 정착 및 도심마을 가꾸기 △활력과 다양성이 넘치는 도심산업기반 조성 등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방안을 통해 종전 상업지역 위주의 '발전계획'의 범위를 역사, 경관, 교통, 주거, 산업, 환경 등으로 확대해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올해 말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등을 거쳐 2014년 상반기에 확정될 예정으로, 이후 도심부에서 시행되는 각종계획과 사업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사도시 서울의 조성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토론회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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