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부 장관이 첫 행선지로 셀트리온 선택한 이유

입력 2013-03-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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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통한 일자리창출 의지

방하남 신임 고용노동부장관이 12일 셀트리온을 방문했다.

방 장관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바이오·의약 분야 중견기업인 셀트리온을 꼽은 것은 IT와 과학기술이 융·복합한 창조 산업이 활성화돼야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강조한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2002년 설립 이후 바이오 신약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성장의 과실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장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고 비정규직의 정규화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에 적극 나섰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방하남 장관은 이 날 셀트리온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생명공학기술(BT)을 의약품제조와 융합해 기업성장과 동시에 고용을 키운 셀트리온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라며 "조만간 범부처 합동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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