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목사용량 703만㎥…“국산 비율 48.3%”

입력 2013-01-29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림청은 2011년 원목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국내 목재산업계가 사용한 원목은 모두 703만㎥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 중 절반이 일반제재업 분야에서 사용됐으며 전체 이용된 원목 중 국산재는 48.3%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조사에 따르면 국산과 수입산을 더해 2011년 이용된 원목 703만㎥ 중 일반제제업에서 가장 많은 348만4000㎥(49.6%)가 사용됐고, 합판·보드제조업 212만6000㎥(30.2%), 칩제조업 107만5000㎥(15.3%), 버섯재배업 18만㎥(2.6%), 목탄·목초액 제조업 9만9000㎥(1.4%), 톱밥·목분 제조업 3만6000㎥(0.5%), 방부처리업 2만5000㎥(0.4%)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국내산 원목은 339만7000㎥가 소비됐다. 국산 원목 중 절반이 넘는 171만8000㎥(50.6%)가 가구재(보드제조업 포함)로 가장 많이 쓰였으며, 펄프·제지 101만3000㎥(29.8%), 건축구조 및 내장재 70만㎥(20.5%), 기타 21만8000㎥(6.4%) 순이었다.

전체 사용량 중 51.7%(363만2000㎥)를 차지한 수입 원목은 건축 구조물과 내장재로 88만㎥(22%), 가설재 65만7000㎥(18.1%), 포장재·파레트용 44만2000㎥(12.2%), 가구재 18만7000㎥(5.1%)순으로 각각 이용됐다.

2011년 원목 사용량은 전년(2010년)과 비교하면 일반제제업, 합판·보드업, 칩제조업에서는 다소 늘었고 방부처리업, 목탄·목초액 제조업, 톱밥·목분 제조업에서는 줄어들었다. 전년 대비 총원목(국내산+수입산) 사용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합판·보드업으로 5만7000㎥이 늘었고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분야는 톱밥·목분 제조업 분야로 6만2000㎥가 줄었다.

한편 이번 조사와 함께 실시된 목재산업계의 지원 요구사항은 ‘경영에 필요한 자금지원 확대’(38.9%), ‘국내산 원목 공급확대’(15.6%), ‘원목의 유통구조 개선(13.9%)’ 등이 꼽혔다. 특히 조사 대상 업체 중 85.8%가 산림청이 지원하는 정책자금을 이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26,000
    • -1.47%
    • 이더리움
    • 2,88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
    • 리플
    • 1,995
    • -0.99%
    • 솔라나
    • 122,200
    • -2%
    • 에이다
    • 373
    • -2.61%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3.2%
    • 체인링크
    • 12,740
    • -1.77%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