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전 의원 항소…특별사면 어려울 듯

입력 2013-01-25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78) 전 새누리당 의원이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을 변호해 온 법무법인 바른 측은 25일 오전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심리가 이어질 경우 형 확정을 전제로 한 특별사면은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7억5750만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56) 새누리당 의원도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40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이날 저축은행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과 정 원이 법원에서 실형을 받은 것과 관련, "특별사면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7,000
    • -0.06%
    • 이더리움
    • 5,04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66%
    • 리플
    • 693
    • +2.21%
    • 솔라나
    • 204,200
    • -0.63%
    • 에이다
    • 586
    • -0.17%
    • 이오스
    • 935
    • +0.3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06%
    • 체인링크
    • 20,960
    • -1.23%
    • 샌드박스
    • 543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