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4Q 순이익 전분기 대비 늘어날 것 예상 ‘매수’-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1-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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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3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42.6% 늘어난 3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그룹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할인요인을 고려해도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의 올해 성장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유럽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매출처가 다변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성우하이텍이 미쯔비씨 상사로의 체코공장 지분매각, 독일 WMU사 인수 등을 통해 유럽고객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이러한 노력이 현실화될 경우 기업가치평가 할인(Valuation Discount)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중소형 부품사 중 해외부문 이익기여도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연결IFRS(연결)적용시 IFRS(별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가장 높은 회사”라며 “올해 현대차그룹 글로벌 볼륨 성장이 해외공장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익구조상 안정적인 실적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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