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분산·장기투자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격적인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ETF 및 펀드를 순매수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중 최대 5600명에게 매수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되며, 여러 ETF·펀드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매수금액은 이벤트 취지에 맞춰
금융그룹 증권사 영업익 1년 전보다 소폭 줄어브로커리지 수익 줄고 IB 부문 수익도 부진
올해 첫 성적표를 받은 5대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의 실적이 1년 전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정부발 관세 충격으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이 감소했고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한 영향이 컸다.
28일
우리투자증권 CIB시너지사업본부 신설우리은행 이명수 부행장 본부장 겸직
우리금융그룹이 기업금융ㆍ투자은행(CIB)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2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5일 IB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수 부행장을 우리투자증권 CIB시너지본부장으로 겸직 발령했다.
우리투자증권은 CIB시너
우리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을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용 경험을 반영해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작업은 ‘우리WON MTS’를 직접 체험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고 리테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임직원 대상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 홍보대사로 나섰다.
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WON MTS 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WON MTS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트레이
우리은행은 IB(기업금융)그룹이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의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에 더해 우리은행 IB그룹 까지 모두 여의도로 집결하게 됐다.
정진완 은행장은 "IB그룹의 여의도 이전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향한 우리은행의 도전"이라며 "우리금
리테일 본격 시작…쉽고 편한 UX·UI 방점가입자 60만 명…KB·NH 등과 아직 격차 커증권사 후발주자로 점유율 확보할지 주목
우리투자증권이 휴대폰을 통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리테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로서 5대 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금융그룹 자체 통합 애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31일부터 796개로 확대된다. 대량·바스켓 매매 시장도 이날부터 개시하며 참여 증권사도 2곳 더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종목을 31일부터 796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애초 800개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앱클론 △이오플로우 △HLB생명과학 등 관리종목 4개가 제외됐
IPO 등 가능한 라이선스 최종 인가IBㆍ리테일 영업 늦어지며 실적 부진 MTS 31일 출시…IB 드라이브 '속도'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종합증권사로 거듭났다. 최종 라이선스를 얻게 되면서 기업고개(IPO) 등 기업금융(IB) 업무에 드라이브를 본격적으로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최종 허가받으면서 종합증권사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5차 금융위원회를 개최하고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매매업(증권, 인수업 포함) 변경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과 합병했다. 당시 투자중개업 추가등록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고 증권·인수업 관련 투자매매업은 변경 예
프리즘투자자문은 이윤학 전 BNK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거쳤다. NH투자증권에서는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을 맡았으며 은퇴 설계와 노후자산 관리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립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BNK자산운용 재직 당시에는 자본잠식 상태였던 회사를 1년
김원규 LS증권 대표가 재연임에 근접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LS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 사유로는 '증권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 보유' 등이 언급됐다.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사회 결
최근 5년새 981개→750개 감소온라인 상담·포트폴리오 구성 지원중소형사, 중견·중소 IPO·기업금융
대형·중소형 등 규모를 불문하고 증권사들이 국내 점포 숫자를 줄이고 있다.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업 영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 60곳 국내 지점은 750개로 2023
'연 3%' 미래에셋-네이버통장 하나 뿐은행권 파킹통장 금리가 더 높아 매력↓
연 3%대 수익률을 보장하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맞춰 수익률도 낮아졌다. 원금 보장이 가능한 데다 3%대 금리도 주는 은행권 파킹통장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대신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아래 인수합병(M&A)/인수금융담당을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DS투자증권 출신 이중헌 상무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대신증권은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인수금융 업무에 나섰다. 올해에는 조 단위 M&A 빅딜들이 예상되는 만큼 인수금융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금융 경영평가 등급 신속히 진행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절차 아쉬워"6월 임기 만료 후 거취 계획 아직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치권의 지방 미분양 부동산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한시적 완화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형 금융사고에는 무관용 원칙을 이어가고, 자본시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엄단 기조를 재확인했다.
최근
KBvs신한, 비은행이 가른 '리딩금융' 비은행 키운 하나, 밸류업도 속도 우리, 은행 비중 93%, 비은행 강화 시급
올해 금융권의 화두는 '비은행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은행 부문은 금융지주의 실적 경쟁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비은행 계열사의 기여도가 컸던 KB금융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순이익 '5조 클럽' 입성에 성공했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 과제"신탁업 활성화와 WM 확대 시급"
지난 몇 년간 금융지주 회장들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비은행 부문 성과에 따라 그룹의 실적을 좌지우지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공을 들였다. 타 금융그룹 대비 비금융권이 약한 우리금융이 지난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해 증권과 보험 부문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