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감시선, 댜오위다오 해역 진입…올 들어 4번째

입력 2013-01-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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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측 항의 접수하지 않아

중국 해양감시선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해역에 진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 해감 23호와 해감 46호, 해감 137호 등은 이날 오전 7시경 댜오위다오 해역 내 난샤오다오(일본명 미나미코지마) 주변 영해(12해리 이내)에 진입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중국 해상보안청 소속 선박 3척이 오전 9시를 전후로 댜오위다오 해역에 진입했다가 오후 1시50분께 물러났다.

일본과 중국은 댜오위다오에서 계속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일본 해상보안청 측이 자국의 영해에서 철수하라고 주장하자 중국 해양감시선에서 댜오위다오는 예로부터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응수했다.

중국 해양감시선의 댜오위다오 해역 진입은 올 들어 네 번째라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 19일 중국 감시선의 댜오위다오 진입에 대해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에 항의했으나 중국은 일본 측 항의를 접수조차 시키지 않았다고 중국 반관영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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