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글로벌 물류업체 성장기대-HMC투자증권

입력 2013-01-08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8일 CJ대한통운의 CJ GLS 흡수합병 결정에 대해 글로벌 물류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전일 CJ대한통운은 CJ GLS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며 “이번 합병은 주주 친화적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5112억원 합병 가액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 감안시 적정한 수준”이라며 “추가적인 주식 발행이 없었기 때문에 CJ GLS의 이익만큼 주당순이익(EPS)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자산형 물류(CJ대한통운) 기업과 비자산형 물류(CJ GLS) 기업 합병을 통한 기업가치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통합택배 출범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공통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9,000
    • +1.21%
    • 이더리움
    • 4,37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71%
    • 리플
    • 2,869
    • +0.31%
    • 솔라나
    • 191,200
    • +1.43%
    • 에이다
    • 579
    • +1.22%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30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70
    • -1.52%
    • 체인링크
    • 19,310
    • +1.63%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