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업자 10명 중 4명 “내년 1분기 부동산 회복”

입력 2012-12-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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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상인 66% 상반기 중 회복 예상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 10명 중 4명 이상은 국내 부동산시장의 회복 시점을 내년 1분기로 예상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직후인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회원 중개업소 1211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부동산시장 회복이 예상되는 시점’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3.8%가 ‘내년 1분기’라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 회복시점을 내년 2분기로 전망한 중개업자는 전체의 23%, 4분기는 18.3%였다.

즉, 전체 응답자의 66.7%가 내년 상반기에 부동산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중점적으로 시행해야 할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응답자의 36.1%가 다주택자 규제완화 등 지원 대책을 꼽았고 22.5%는 부동산 가격 회복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전월세 불안 해소를 위한 임대차시장 안정정책과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은 각각 12.7%, 11.9%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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