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취업, 겨울방학 활용에 달렸다

입력 2012-12-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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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들은 내년 상반기 공채를 노리는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아 실무와 관련된 경험을 쌓도록 조언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33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의견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사 담당자들은 ‘대학생들이 이번 겨울방학에 어떤 스펙에 집중하는 것이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실무관련 아르바이트 및 사회경험’(53.1%) 답변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기업 인턴십’(18.1%) △‘자격증 취득’(11.9%)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말하기 시험’(6.2%) △‘토익, 토플, 텝스 등 영어필기시험’(3.9%) △‘어학연수 등 해외연수’(2.4%) △‘공모전 등의 대회참가’(2.1%) △‘학점관리(계절학기) ’(1.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인사담당자는 위 스펙을 꼽은 이유로 ‘방학과는 상관없이 취업에 중요한 스펙이기 때문’(54.6%)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방학의 시간적 여유를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스펙이기 때문에’(41.5%)라는 답변이 2위를 차지했다. 이들 중 55.5%는 방학에 쌓는 스펙과 학기 중에 쌓는 스펙이 다르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사담당자들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57.0%, 복수응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분명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재검토하는 것’(56.4%) 역시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나태해지지 않는 것’(27.0%) △‘취업을 준비하는데 기본적인 스펙이 되는 조건들을 충족하는 것’(25.2%) △‘자신만의 특기를 개발하는 것’(20.8%)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맥을 적극적으로 만드는 것’(5.6%) 등의 조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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