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 국정원女 논란에 “보통 아이디 40개 쓰지 않나”

입력 2012-12-17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현 “경찰, 새누리 편들려면 TV토론 전 발표했을 것”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17일 ‘불법댓글’ 의혹 관련 경찰 중간수사결과, 국정원 여직원의 온라인 아이디와 닉네임이 40여개에 달해 논란이 인 데 대해 “보통 이렇게 (40~50개씩) 가지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박 후보 측 이정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통합당에서 여직원을 40시간 감금하고 사실이 드러나니 본질을 놔두고 깃털 가지고 시비를 건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네이버, 다음, 현대백화점... 보통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면 이 정도 가지고 있지 않느냐”며 “자기들 어디 댓글 달았는데 어느 사이트에 어느 아이디로 몇 개, 누굴 비난했는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시 못하면서 지금 아이디 40개가 시빗거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보간 TV토론 직후라는 경찰 발표 시점을 문제삼아 민주당에서 ‘정치적 결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선 “토론 전에 그 결과가 나왔다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토론에서 박 후보에게 망신당하고 국민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는데 토론 후에 발표한 것이 왜 새누리당을 돕는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이 단장은 “그 사람들(민주당)은 언제 발표했 건 어차피 시비할 사람”이라며 “제 2의 김대업을 만들려다 못 만드니까 너무 당황스러워 그런 식으로 하려나 본데 정말 민주당이나 특히 문 후보가 이런 식으로 정치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45,000
    • -3.75%
    • 이더리움
    • 3,267,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3.14%
    • 리플
    • 2,178
    • -3.63%
    • 솔라나
    • 134,500
    • -4.34%
    • 에이다
    • 408
    • -5.34%
    • 트론
    • 453
    • +0.22%
    • 스텔라루멘
    • 2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3.76%
    • 체인링크
    • 13,720
    • -5.9%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