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조선호텔 신세계’ 이름 바꾸고 면세사업 본격 시동

입력 2012-12-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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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면세점 사업 준비를 마쳤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인수한 파라다이스 면세점의 이름을 ‘조선호텔 신세계’면세점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12일 관세청으로부터 특허권(면세사업권)을 취득하고 사업장 개장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신세계 계열사인 조선호텔은 지분 100%를 승계하는 방식으로 파라다이스 면세점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직원 고용승계도 100% 이뤄졌다.

파라다이스그룹의 계열사인 파라다이스면세점은 관광특구인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14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매장면적 6921㎡(2093평)로 부산 지역 면세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국산 브랜드 비중을 높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해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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