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법인 1개사당 1.6명 사외이사 선임

입력 2012-12-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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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법인 가운데 1개사당 평균 1.6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협회가 13일 발표한 ‘코스닥상장법인 사외이사 현황’에 따르면 총 993개 코스닥 상장법인(외국기업 11개사 제외) 가운데 사외의사 선임 의무가 있는 729개사가 1149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해 1사당 평균 1.6명을 선임한 것으로 집계됐다. 등기이사 수 대비 사외이사 비율은 32.7%다.

또한 사외이사 선임의무가 없는 113개사(42.8%)는 160명을 선임해 1사당 1.4명을 선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이사 수 대비 사외이사 비율은 30.6%다.

코스닥상장법인의 사외이사 선임 전체 현황을 살펴보면 838개사(84.4%)가 총 1309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1사당 평균 1.6명을 선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등기이사 수 대비 사외이사 비율은 32.4%에 달해 최소 선임비율 25%를 크게 초과했다.

자산규모별로는 자산규모가 증가할수록 사외이사 선임비율이 늘었고 특히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약 40%에 달했다.

사외이사의 연령대로는 50대가 약 37%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다음으로 40대와 60대사 각각 26%로 집계됐다.

평균연령은 56세로 코스닥상장법인 CEO 평균연령 53.4세를 상회했다.

직역별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현직과 경력을 기준으로 한 직역별 분포는 일반기업 출신(35.9%)이 가장 많고 교수(20.7%), 법조계(10.4%)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코스닥상장법인들이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매우 성실하게 제도를 수용하고 있다”며 “선임 의무가 없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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