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주류업계 수출 첫 ‘1억달러’ 달성

입력 2012-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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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오비맥주가 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오비맥주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주류업체의 연간 수출 규모가 1억 달러를 돌파해 수출탑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무역협회 집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해외 수출 규모는 2010년(2009년 7월~2010년 6월) 4천2백만 달러, 2011년(2010년 7월~2011년 6월) 8천4백만 달러에서 지난 한해(2011년 7월~2012년 6월)에는 1억6백60만 달러로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물량으로는 2012년(2011년 7월~2012년 6월)의 경우 약 1570만 상자(500㎖20병 기준)로 연간 국내에 수입 되는 외국맥주 총량(2011년 한해 약 600만 상자) 보다 두배가 넘는 규모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수입 프리미엄 맥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스’를 비롯해 홍콩 시장점유율 1위인 ‘Blue Girl’,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Dester’ 등 전 세계 30개국에 40여종의 맥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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