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현 주가 3.5%대 배당수익률 기대-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2-12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12일 두산에 대해 현재 주가는 자체사업 성장성 및 개선된 재무구조와 자회사의 가치, 자사주 소각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두산의 자체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91억원과 317억원으로 전분기의 부진에서 회복될 전망이다”면서 “전자사업부도 FCCL(전자소재) 주력제품인 갤럭시S3, 아이폰5 매출 본격화로 라인 증설효과가 극대화되고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넷과 정보통신사업부도 내부점유율 증가를 통해 매출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브랜드로열티 요율 상향 및 대상 확대에 따라 90억원 내외였던 브랜드로열티 수입이 174억원으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 중 금산분리를 유예기간 만료(2012년말) 이전에 충족하기 위해 존속법인인 두산과 신설법인인 네오홀딩스로 인적분할해 금융 자회사 네오플럭스를 신설법인이 보유하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이에 따라 2012년 배당은 중간 500원, 연말 3000원에 네오홀딩스까지 총 4600억 내외로 현 주가에서 약 3.5%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32,000
    • +0.27%
    • 이더리움
    • 4,357,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8%
    • 리플
    • 2,833
    • +1.18%
    • 솔라나
    • 188,900
    • +0.32%
    • 에이다
    • 563
    • -0.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2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00
    • -1.57%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