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vs 이수만, 연예인 주식부자 1위는? 싸이가 운명 갈라

입력 2012-11-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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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수만, 양현석, 배용준.
양현석(42)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수만(60)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꺾고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 자리에 올랐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를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양현석 대표가 2084억6000만원으로 1위, 이수만 회장이 2038억1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양 대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 10월 주식지분 가치가 4000억원대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연이어 폭락하며 회사의 주가도 급락, 양 대표의 지분가치도 2000억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이 회장 역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활약으로 지분가치가 3000억원대에 달했지만 최근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주가가 급락했다.

이밖에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용준(40)씨는 이날 283억4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으며, 변두섭 예당그룹 회장 부인인 가수 출신의 양수경(45)씨는 81억3000만원으로 4위, 박진영(40)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69억4000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배우 장동건(40)씨는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 회사 '에이엠이엔티'를 SM C&C와 합병하며 이 회사 주식 124만여주를 취득해 47억1000만원의 지분가치로 6위에 올랐다.

또 최근 연예계에 복귀한 강호동(42)씨와 MC 신동엽(41)씨는 지난 9월 SM C&C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69만9000여주씩을 취득해 각각 2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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