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관은?

입력 2012-11-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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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관은 공격적 태도로 단점을 지적하거나 까다로운 질문으로 결점을 집어내는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구직자 1355명을 대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관 유형’을 설문한 결과 ‘공격형’이 4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교형’(18.1%) △‘시험형’(5.7%) △‘편애형’(5.4%) 등의 면접관을 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로 공격형과 비교형은 ‘면접 분위기가 경직, 긴장돼서’를 첫 번째로 꼽은 반면, 시험형과 편애형의 경우 ‘공정,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할 것 같아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실제로 구직자의 61%는 피하고 싶은 유형의 면접관을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스러운 면접관을 만났을 때 4명 중 1명(25.5%)은 면접 중도에 합격을 포기하는 마음을 먹은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구직자들은 △‘친근형’(55.3%) 면접관을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전문형’(14.4%) △‘탐정형’(10.8%) △‘심층공략형’(5.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90.5%의 구직자는 면접관의 스타일에 따라 면접 성패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 수준은 ‘자신감을 잃을 정도의 영향’이 44.9%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집중력이 흐려지는 정도의 영향’(33.7%) △‘면접을 망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영향’(2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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