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총리, 새마을운동 미얀마에 전수한다

입력 2012-11-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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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국가발전 모델로 삼고자 하는 미얀마에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고건 전 총리는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고자 이날부터 1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한다.

새마을운동과장과 국장을 역임한 고 전 총리는 사이마욱 캄 부통령을 만나 양국간 새마을운동 협력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총리실 주관으로 재정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이 참여하는 ‘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 태스크포스’도 꾸려졌다.

한국과 미얀마 간 경제협력도 강화한다.

재정부는 미얀마의 경제총괄부처인 국가기획경제개발부(NPED)와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이 위원회는 장관급 회의체로 개발·에너지·농업 등 경제 전분야에 걸쳐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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