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호 감사위원 후임으로 홍정기 사무총장 임명 제정

입력 2012-10-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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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2사무차장은 후임 사무총장 제청

양건 감사원장은 26일 사의를 표명한 남일호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홍정기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제청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홍 사무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0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뒤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5년 감사원으로 전입한 이후 재정ㆍ금융감사국 총괄과장, 감사기획심의관, 비서실장, 산업ㆍ금융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 제2사무차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원은 “홍 사무총장은 원칙에 입각한 일 처리와 원만하고 포용력 있는 대인 관계로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장악력은 물론 풍부한 감사 실무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양 감사원장은 홍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김정하 제2사무차장을 임명 제청했다.

김 사무차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예산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행정고시(28회)에 합격한 뒤 감사원 자치행정감사본부 총괄과장, 산업ㆍ환경감사국 총괄과장, 심의실 심사심의관, 자치행정감사국장, 제2사무차장 등을 거쳤다.

한편 남일호 감사위원의 임기는 내년 1월 4일로 약 2개월 반 정도 일찍 사의를 표명했다고 감사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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