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중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비중 10% 넘어

입력 2012-10-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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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정규직↑·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가 전체 임금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섰다. 다만 지난해 600만명에 육박하던 비정규직은 감소하고 정규직은 늘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 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현재 임금근로자는 1773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만4000명(1.3%) 늘었다.

이중 비정규직은 591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만3000명(-1.4%) 줄었고 정규직은 30만7000명(2.7%)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3.3%로 0.9%포인트 하락했다.

비정규직을 근로형태별로 나눠보면 한시적 근로자가 340만3000명으로 4만명(-1.1%), 비전형근로자가 228만6000명으로 14만1000명(-5.8%) 줄었다.

반면 파트타이머가 많은 시간제는 182만6000명으로 12만5000명(7.3%) 늘었다. 이에 따라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시간제 비중(10.3%)은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하며 10%를 넘어섰다.

또 비정규직 내 시간제 비중(30.9%)은 2.5%포인트나 오르며 30%를 돌파했다. 여성 비정규직 중 시간제 비중은 1년 전 38.5%에서 지난 8월 41.8%로 3.3%포인트 늘었다.

이는 시간제 근로 확대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비임금 근로자는 71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만명(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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