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습한 드레스룸은 가라"

입력 2012-10-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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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 마스터뷰’, 창 달린 드레스룸 등 특화평면 대거 선봬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드레스룸' 예시 평면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내달 분양하는‘송도 더샵 마스터뷰’에 ‘주부의 시선을 담은 공감설계’를 모토로 특화평면을 대거 적용시켜 눈길을 끈다.

먼저,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기존 드레스룸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72㎡(구 29평형)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창이 있는 드레스룸을 제공해 자연 환기 및 채광이 가능하도록 한 것.

드레스룸의 수납량도 극대화했다. 84㎡(구 34평형)는 4m, 125㎡(구 47평형)는 6.6m, 148㎡(구 55평형)는 7.5m 길이의 수납공간이 제공돼 넉넉한 수납이 가능토록 했고, 125㎡ 이상 중대형 평형에서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알파공간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오픈서고’는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 외 4~8인용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공간과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재 배치로 다이닝룸의 서재화를 구현했다. 이 곳은 자녀들의 홈스쿨링, 주부의 독서나 작업 공간으로 쓸 수도 있어 가족간의 소통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톱 세탁실’을 설치해 세탁물 보관을 비롯해 세탁·건조·수납·손빨래를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148㎡ 주택형에는 방 5개와 욕실 3개를 배치, 각 생활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함으로써 2세대 이상이 동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밖에 샤워부스 옆에 수납장과 함께 옷을 갈아입거나 로션을 바를 수 있는 공간으로 ‘갱의욕실’을 만들었고, 주방 옆에 충분한 수납과 쓰레기 분리수거가 가능한 ‘스마트 다용도실’도 배치했다. 자녀방에는 자녀의 연령층에 맞게 거울이 달린 파우더형과 행거가 달린 서랍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총 1861가구에 지하2층 지상25~34층 총 1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나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F21·22·23-1블록 사업지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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