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MF 이사국 된다

입력 2012-10-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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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IMF 상임이사로 선출

▲윤종원 신임 IMF 이사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국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IMF는 188개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IMF 이사회를 구성할 24명의 신임 이사를 선출한 가운데 윤종원 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회원국 중 한국·호주·뉴질랜드·우즈벡·몽고 등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그룹 15개국은 투표를 통해 윤종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신임 이사로 선출하기로 했다. 미국·영국·일본·독일·중국 등 8개국은 각각 이사 1명씩을 파견하고 있으며, 나머지 나라들은 여러 나라를 묶어 이사를 1명씩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윤종원 이사는 내달부터 2년간 IMF 이사회 등에서 우리나라 등 15개국을 대표해 활동 예정이다. 윤종원 이사는 IMF에서 이코노미스트(1997년 11월~2000년 10월) 및 선임자문관(2006년 9월~2008년 11월)근무경력이 있는 IMF 전문가다.

재정부는 “우리가 IMF 이사국이 됨에 따라 이사회 뿐 아니라 2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 우리나라의 발언권이 강화되는 등 IMF 정책결정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IMF 이사회는 국제금융질서 형성, 회원국 정책감시(surveillance), 금융지원, 총재 선임 등 주요 정책 수립 및 집행에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한다.

윤종원 신임 IMF 이사 약력

△경상남도 밀양 (1960년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행정대학원 △행시 27회 △UCLA 대학원 경제학 박사 △IMF 재정국 이코노미스트 △대통령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산업경제과장 △IMF 이사실 선임자문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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