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SKC·SK텔레시스 임직원과 해병대 극기캠프 참가

입력 2012-10-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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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임직원간 단결로 회사 재도약 계기”기대

▲최신원 SKC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열린 해병대 캠프에 SKC, SK텔레시스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참가했다. 최신원 회장이 해병대 1사단 전장리더십훈련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찍은 모습.(사진=SK텔레시스)
최신원 SK텔레시스 회장이 SKC·SK텔레시스 임직원들과 함께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했다.

18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3박4일간의 극기훈련에 참가했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해병대 출신인 최신원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며 “세계적인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회사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조직원들이 강한 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임직원 해병대 극기훈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번 훈련에서 유격훈련, 전장리더십훈련, 야간행군, IBS(소형고무보트)훈련, 장갑차 탑승훈련 등 모든 훈련에 열외 없이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최 회장은 지난 1998년 해병대 극기훈련을 회사에 처음 도입한 이후 올해까지 7차례에 걸쳐 실시된 모든 해병대 극기훈련에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이 닥쳐도 전우들과 함께 위기를 돌파해 임무를 100% 완수하는 해병대의 정신을 3박4일의 짧은 훈련으로 몸에 익힐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임직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시스는 2010년 10월 해병대 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SKC 최신원 회장은 매년 해병대를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해병대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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