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국서 한국식품전 열어

입력 2012-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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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와 코트라(KOTRA)는 런던올림픽을 활용해 개최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 참가 상품이 영국 메이저 유통업체 최초로 테스코 매장에 정규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식품전은 글로벌 유통기업 테스코를 통해 국내 우수 식품업체 상품의 해외 수출 및 한국식품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홈플러스와 KOTRA, CJ제일제당 등 식품업체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작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영국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상품 종류는 2배, 행사 물량 및 면적은 20배 이상으로 확대해 7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제식품,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CJ제일제당, 롯데, 대상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25개 국내 식품 제조업체의 상품 142종을 영국 현지인 및 런던올림픽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국내 식품업체 상품이 영국에서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일부 한인마트 등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통업체와 협력업체,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글로벌 동반성장의 실질적인 첫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앞으로 유럽 전역에 걸친 테스코 점포망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유럽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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