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서울대 인에 승효상·신영균·황창규씨

입력 2012-10-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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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승효상 대표, 신영균 명예회장, 황창규 단장. (사진=서울대)

서울대학교는 12일 승효상(60) 이로재 대표, 신영균(84) 한주홀딩스코리아 명예회장, 황창규(59)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 등 3명을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승효상 대표는 건축가로는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한 ‘올해의 작가’에 뽑혔다. 그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고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동하는 등한국 대표 건축가로 활동해왔다.

신영균 명예회장은 1960∼1970년대 한국영화 전성기를 이끈 배우로 신영문화예술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단편청소년영화제 등 영화 인재 발굴 사업을 해왔다.

황창규 단장은 2002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시절 ‘황의 법칙’으로 알려진 메모리신성장 이론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획기적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현재 국가 R&D전략을 수립하고 한국의 미래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시상은 이날 오전 문화관에서 열린 서울대 개교 66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뤄졌다.

한편 서울대는 이날 관악봉사상을 비롯해 사회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 9명, 근속 교직원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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