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이경규 전과 23범으로 둔갑?

입력 2012-08-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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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추적 60분’이 안일한 자료화면 사용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추적 60분’에서는 주폭 문제를 다뤘다. 방송 중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는 주폭 범죄 사례를 들며 실루엣으로 처리한 피의자 사진이 이경규라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실제 누리꾼들이 제시한 사진은 ‘추적 60분’에서 사용된 사진과 상당부분 일치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었지만 이경규 사진과 100% 일치한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자료화면 사용을 안일하게 하고 있다” “졸지에 이경규가 전과 23범의 피의자가 되었다”며 제작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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