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인천대학교, 특기자 면접·실기 없이 학생부·수상으로

입력 2012-08-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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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개별진행 방식…10분 정도 진행

인천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시2차 자연계열 수능최저기준을 상향했다. 수시2차의 ‘지역우수인재’ 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3등급(사범대는 2개 영역 2등급)이다.

수시1차 ‘특기자’ 전형의 전형방식은 일괄합산식으로 바뀌며, 면접고사나 실기고사 없이 학생부와 수상실적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직업별 재직 기간이 기존 15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완화됐으나 각각에 직급제한이 있다.

수시모집 전형은 대부분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 면접에서는 학생부 점수보다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한다.

인천대 면접은 일반영역과 전공영역으로 나뉜다. 개별면접 방식으로 개인당 10분가량 진행된다. 전공적합성이 우수하고 평소 독서와 전공 관련 시사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에게 유리하다.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유리한 ‘UI 차세대리더’ 전형 합격자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또는 반액, 해외연수(교환학생) 기회 제공, 기숙사 1년 입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방식은 다른 전형과 같으나 수능최저기준이 높다.

‘지역우수인재’(인천,서울,경기 소재 고교출신자만 지원 가능)전형의 작년 평균경쟁률은 10대1인 반면, 수능최저기준이 걸려 있지 않은 ‘일반학생’전형의 평균경쟁률은 무려 35대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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