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폭염특보 해제…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2-08-10 06:51 수정 2012-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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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일보다 기온이 2~5도가량 낮아지면서 내륙 곳곳에 남아있던 폭염주의보는 새벽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지난달 20일 남부내륙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된 지 21일만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과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충청이남지방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충남과 호남, 제주 산간에는 최고 50mm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 충북과 영남·제주도에는 5∼30mm,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5∼10mm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광주 29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27~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다가 다음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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